한화생명, 충전·보철치료 보장하는 '스마일치아보험' 출시

개수·횟수 제한 없이 보험금 지급…가입연령 0~70세

금융입력 :2020/11/02 10:23

한화생명이 충전·보철치료의 보장 한도 제한을 없앤 스마일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생명의 스마일치아보험은 충전치료(아말감, 글래스아이노머, 레진치료 등)와 보철치료(임플란트·브릿지만 해당)에 대해 연간 개수나 횟수 제한 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주계약 1종(재식립임플란트 추가 보장형) 선택 시 임플란트 치료자금 발생 1년 후 해당 치아의 재식립임플란트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재식립임플란트 치료의 경우 개당 50만원을 보장하며, 동일 부위당 최초 1회에 한해 지급된다.

(사진=한화생명)

또 스마일치아보험은 크라운치료보장, 특정 임플란트 치조골이식치료 보장, 촬영과 턱관절장애보장, 구강암보장, 소액치과치료 보장 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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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40세 기준)는 5년 만기로 1종 재식립임플란트추가보장형 가입(주계약 1천만원) 시, 남자 1만4천600원, 여자 1만1천210원이다. 아울러 연령은 1종 재식립임플란트추가보장형 15~70세, 2종 일반형 0~70세다. 보험기간은 주계약 기준 5년 또는 10년 만기로 최대 80세까지 자동 갱신된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비싼 치료비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기존 상품 대비 보장한도는 넓히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새로운 보장까지 추가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