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연탄 배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봉사활동 진행

아프리카TV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겨울철을 대비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8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BJ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일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 연탄 딜리버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선정된 BJ '덕자전성시대'와 BJ '수정', '칸쵸양', '유공자', '어복여신', '장나나', '난아', '달나라', '갓대금', '박명규', '소피아' 등 아프리카TV BJ 10인으로 구성된 '아프리카TV BJ 봉사단'이 참여했다. 봉사단 외에도 10명의 BJ들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이날 총 21명의 BJ들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서울 동작구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2천여장, 생필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키트 등을 전달했다.

사랑 연탄 딜리버리 봉사활동 현장 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월12일 아프리카TV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체결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업무 헙약 체결을 계기로 10명의 아프리카TV BJ로 구성된 '아프리카TV BJ 봉사단'을 발족했으며, BJ '덕자전성시대'를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선정해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아프리카TV BJ 봉사단은 내년 7월까지 매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단체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랑 연탄 딜리버리 봉사활동 현장 사진

아프리카TV 이민원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의 BJ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더욱 확대돼, 1인 미디어를 통한 선한 영향력이 계속해서 퍼져나갔으면 한다"며 "아프리카TV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그리고 BJ들과 함께 사회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