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2021년 KDB 넥스트원(NextONE)'을 공동 운영할 민간 액셀러레이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될 액셀러레이터는 내년 1년 동안 KDB 스타트업 보육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산업은행은 12월까지 운영사 선정을 마치고 KDB 넥스트원 2기 선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넥스트원 1기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한 뒤 마포혁신타운에서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유치와 사업협력, 직·간접투자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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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액셀러레이터 모집은 오는 12월7일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은행과 나라장터, 알리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2021년에도 국내 우수 액셀러레이터의 보육 역량과 산업은행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활용해 스타트업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