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아크엔젤, 새 상점 월드상점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20/10/27 14:31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아크엔젤'에 신규 상점인 '월드 상점'을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투기장에 참여하면 이용 가능한 '월드 상점'과 새로운 강화 시스템 '반지 각인' 등 새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월드 상점’은 투기장에서 6회 이상 경기를 치르면 당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상점으로, 성전사 장비의 제작 재료와 반지 각인 재료, 날개 합성 재료 등의 희귀한 아이템들이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월드 상점의 입찰은 '정규 투기장'이 열리는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9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입찰 종료 시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이용자가 경매품을 구매할 수 있고, 입찰 자격이 있는 모든 이용자는 경매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웹젠 측은 투기장에서 획득한 '시즌 반지' 아이템을 각인해 강화하는 '반지 각인' 시스템도 추가한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각인에 필요한 재료인 '샤이닝 스톤'을 활용해 반지를 각인하면 강력한 각인 옵션과 각인 스킬을 활성화할 수 있다.

여기에 세트 보물 포인트로 이용하는 ‘보물 상점’을 개설해 ‘유니크 반지’, ‘룬 조각’ 등의 희귀 아이템을 판매하고, 기존의 ‘명성 상점’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의 종류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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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최고 레벨이 800레벨로 상향되고, 캐릭터의 7차 전직을 위한 퀘스트도 활성화된다. 특히 3가지의 전직 퀘스트를 수행하면 7차 전직을 진행해 신규 장비와 던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함께 웹젠은 '뮤 아크엔젤' 공식 커뮤니티에서 신규 콘텐츠인 '월드 상점'과 '반지 각인'에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의 정답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생명의 쥬얼', '생명의 보석' 등의 보석 아이템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