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작 13개 공개

모바일게임 부문 11개로 최다...PC온라인과 콘솔패키지 각 1개 후보

디지털경제입력 :2020/10/26 15:08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6일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작 13개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8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행사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등의 본상과 인기게임상 부문 등 총 13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제한적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에는 모바일게임 부문 11개를 비롯해 PC 온라인게임 부문과 콘솔패키지·아케이드·보드게임 부문에서 각각 1개 등 총 13개 게임이 후보에 올랐다.

본상 모바일 부문 후보는 ▲A3: 스틸얼라이브 ▲BTS 유니버스 스토리 ▲R2M ▲V4 ▲라그나로크오리진 ▲랜덤다이스 ▲로드오브히어로즈 ▲마구마구2020 ▲바람의나라: 연 ▲블레스모바일 ▲엑소스히어로즈 등이다.

PC 온라인게임 부문에는 플레비퀘스트: 더 크루세이즈가 후보에 올랐고 콘솔패키지·아케이드·보드 부문에는 베리드스타즈가 이름을 올렸다.

인기상 부문에는 ▲V4 ▲라그나로크 오리진 ▲마구마구2020 ▲바람의나라: 연 ▲피파모바일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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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게임 부문에서는 ▲가디언테일즈 ▲뮤 아크엔젤 ▲슬램덩크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등 4개작이 경쟁한다.

게임대상 각 부문 수상작은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17일에 본상 2차 심사를 거쳐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