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오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AI 기술 교류의 장인 ’누구 컨퍼런스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누구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언택트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컨퍼런스에서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
또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의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2일 발표한 T전화x누구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한 ‘누구 케어콜’ ▲시니어 전용 서비스인 ‘누구 오팔’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 등 다양한 AI서비스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SKT "AI로 상품·서비스 추천부터 예약·결제까지 가능해진다”2020.10.12
- AI 스피커로 전화 걸고 받는다…SKT, ‘T전화x누구’ 출시2020.10.12
- SKT “AI로 코로나19 모니터링 업무 85% 경감”2020.06.25
- “AI 스피커, 독거 어르신 고독감 줄이고 치매 예방에도 효과”2020.05.20
컨퍼런스는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과 강연 시청을 할 수 있다.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은 “누구 컨퍼런스는 AI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 AI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AI의 플랫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