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기업인 청담러닝과 전방위적인 미디어 영어교육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영어교육 사업 활성화 ▲신규 비대면 교육 서비스 추진 ▲공동 마케팅 및 영업 채널 제휴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U+아이들나라’와 초등학생 전용 ‘U+초등나라’ 미디어 학습 플랫폼을, 청담러닝은 연령별 최적화된 수준 높은 영어교육 콘텐츠와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한다.
LG유플러스는 청담러닝의 콘텐츠를 비롯해 영어교육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홈스쿨링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콘텐츠는 U+아이들나라를 통해 우선 제공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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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ICT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인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신규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공동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청담러닝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비대면 학습솔루션을 AR, VR 등 LG유플러스의 다양한 ICT 기술과 결합할 계획이다.
류청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은 “청담러닝은 영어교육 업계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사업적으로 협력하게 됐다”며 “LG유플러스의 미디어 플랫폼과 ICT 기술, 청담러닝의 콘텐츠 융합을 통해 비대면 교육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