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그룹은 좀비 소재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게임 정식 출시 전 정우성과 혜리를 앞세운 게임 알리기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대대적인 마케팅 전개가 예약자가 늘어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은 지구가 핵전쟁과 유전자 변형, 여러 약물의 실험으로 좀비가 창궐해 인류가 파멸의 위기를 겪는 내용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관련기사
- 킹스그룹,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10월 20일 출시2020.10.13
- 좀비팬 잡았다...‘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예약자 100만2020.10.09
- 킹스그룹, 좀비 소재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사전 예약2020.09.22
- 총기시대-킹오브아발론 "한국 이용자 만족 위해 현지 운영 집중"2019.11.04
![](https://image.zdnet.co.kr/2020/10/16/981cfbe5c3259bcf92bc37f235ef51a1.jpg)
또한 이 게임에는 한국 오리지널 영웅 캐릭터 강은주와 윤채희가 추가되는 등 해외 버전과 다른 현지화 콘텐츠가 포함됐다.
킹스그룹 관계자는 “한국 이용자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이 예약자 수 경신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같은 기대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오는 20일 정식 출시에 맞춰 최고의 컨디션으로 이용자 맞이에 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