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그룹, 좀비 소재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사전 예약

디지털경제입력 :2020/09/22 14:54

킹스그룹은 좀비 소재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전예약 이벤트는 총 네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약자 수가 150만 명을 넘으면 한국전용 본부 스킨, 200만 명을 달성하면 한국 오리지널 영웅 캐릭터 등이 지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첫 번째 이벤트 ‘생존 신호 보내기’는 발급받은 URL을 친구 또는 지인에게 전달해 공유하는 방식이다. 해당 URL로 친구와 지인이 신호에 응답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회사 측은 추첨을 통해 ‘갤럭시폴드 2’의 프리미엄 패키지인 ‘톰브라운 에디션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생존을 위한 안전 기지로 이동해 ‘최후의 전쟁을 준비하라’다. 페이지 하단의 ‘안전 기지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공식 카페’로 연결되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회원 수가 충족되면 진행에 도움 될 ‘자원 보급상자’, ‘바이오캡’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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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좀비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대한민국의 영웅을 찾아라’다. 남녀 영웅의 실루엣을 확인 후 주인공이 누구일지 맞히는 방식이며, 추첨을 통해 한정 모델인 ‘갤럭시 버즈+ BTS에디션’이 제공된다. 공개된 사전 정보에 따르면 남자 영웅은 “가! 가란 말이야!”라는 대사를, 여자 영웅은 매주 토요일, ‘노래 가사 받아쓰기를 하는 인물’이라는 힌트를 참고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생존스타그램’이다. 이용자가 사용 중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전예약 소식 및 이미지를 공유하고, 해시태그를 활용해 ‘#스테이트오브서바이벌응모’를 남기면 종료된다. 인증이 완료된 이용자 중 총 10명에게는 실제 극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생존 키트’와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10만 원권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