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디펜스 RPG '좀비여고' 필리핀 출시...한국 직접 서비스

디지털경제입력 :2019/09/30 11:12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디펜스 RPG ‘좀비여고’의 필리핀 출시 및 한국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좀비여고’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좀비의 공격을 막아내는 독특한 스토리를 지닌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수집과 강화, 다양한 스킬, 덱 구성 등 RPG 요소를 갖춘 방치형 디펜스 게임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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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여고.

컴투스는 ‘좀비여고’의 필리핀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세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방치형 게임 장르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노바코어의 방치형 슈팅 RPG인 ‘드래곤스카이’의 서비스 시작 및 글로벌 지역 확대 출시를 통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좀비여고는 방치형 디펜스와 RPG의 게임 요소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게임이다”라며 “컴투스의 우수한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전 세계의 다양한 유저층에게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