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 무민 체크카드' 출시

"향균필름 입혀 세균 전파 예방"

금융입력 :2020/10/12 10:24

IBK기업은행이 'IBK 무민(MOOMIN)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핀란드의 글로벌 캐릭터인 '무민'을 디자인에 담았다. 또 카드 양면에 항균필름을 입혀 카드를 통한 바이러스나 세균 전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개인이다.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아이원(i-ONE) 뱅크’와 모바일 지점 ’IBK큐브‘에서 발급할 수 있다. 22일부터는 영업점에서 즉시 발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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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해당 카드는 ▲커피전문점 10% 할인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 10% 할인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4천원 할인 ▲편의점 5%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올해 말까지 무민 75주년 특별전, 무민카페홍대, 무민랜드제주 입장 시 10~30%를 할인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무민'은 순수·존중·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랜 시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캐릭터"라며 "따뜻한 감성의 카드 디자인으로 '보유하고 싶은 카드' 콘셉트를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