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7회 SW·AI 융합 경시대회 인공지능 챌린지' 행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SW·AI 융합 경시대회'는 인문·사회·예체능을 포함한 모든 학문 분야와 SW를 융합, 융합형 SW 인재를 육성하가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코딩 경시대회와 인공지능 챌린지를 동시에 진행한다.
대회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부문을 나눠 진행하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을 중심으로 열린다. 사용 프로그램 언어 및 라이브러리는 제한이 없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두 시험은 모두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우수자만 볼 수 있다.
관련기사
- 창립 80년 세종대, THE 평가 국내 9위에 재정건정성 우수2020.09.08
- 금융보안원-세종대, 연구·인력 양성 '맞손'2020.09.08
- 세종대, THE 대학 평가서 국내 종합대학 6위...논문 피인용은 2위2020.09.04
- 수십년 된 공공SW 관행, 이젠 바꿔야...AI·SW 기반 국가전략 필요2025.05.12
대회의 사전 교육 및 연습 문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공되고, 1차 시험은 11월 2일, 2차 시험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는 세종대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상은 대학생에게는 상장 및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원생에게는 상장만 수여한다. 수상자와 상금은 응시 인원수와 시험 결과 및 세종대 장학규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경시대회 문제 예시는 깃허브의 세종AI-챌린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고, '두드림'을 통해 확인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SW중심대학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