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이달 중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증권플러스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려는 투자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미국 종목들까지 거래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증권플러스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눈여겨봐야 할 주요 종목과 투자자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미국 주식 객장 배틀' 이벤트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매주 증권플러스가 제시하는 대표적인 미국 주식을 관심종목으로 추가한 뒤, 해당 종목 객장에 글을 작성하면 된다. 종목 관련 주요 소식부터 투자 전망까지, 증권플러스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종목별로 가장 많은 ‘좋아요’와 댓글을 얻은 작성자 총 45명에게 인당 3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또, 게시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긴 횟수를 합해 선정한 총 1천500명의 이용자에게는 참여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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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주식 중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애플의 객장 배틀이 진행 중이며 10월 13일 새로운 종목이 공개된다.
증권플러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합리적인 투자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