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장외 주식과 거래 정보를 모바일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블록체인 전문 기업 두나무가 개발해 2019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불어닥친 코로나 19 신종 바이러스 대유행 여파로 전 세계적 경제 활동이 둔화되어 얼어붙었던 주식 시장이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으로 이어져 장내·외 주식 열풍을 불러왔다.
이러한 가운데 비상장 주식은 최근까지도 매수자와 매도자가 직접 만나 거래하는 즉, 아날로그적인의 행위를 감수해야 했으나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통하면 증권사 안전거래 시스템 연동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으로 비대면 거래가 가능해져 지난 6월에는 월간활성이용자(MAU)가 4만4천 명을 돌파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지디넷코리아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비스를 기획한 ‘이성현 두나무 핀테크사업실장’을 직접 만나서 서비스 개발에 대한 뒷이야기와 비상장 주식 시장 전망에 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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