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과 KB증권·엔씨소프트가 인공지능(AI) 기반 증권사 설립에 나선다.
7일 디셈버앤컴퍼니는 KB증권과 엔씨소프트서 각각 300억씩 유치한 총 600억원을 기반으로 증권사 설립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와 KB증권·엔씨소프트는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디셈버앤컴퍼니의 AI 간편 투자 플랫폼 '핀트'를 활용해 증권사 라이선스 획득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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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는 증권업 라이선스를 획득하게 될 경우 주식,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의 판매, 보험 중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AI 센터와 자연어처리센터 등 AI 관련 5개 랩, 전문인력 150명을 보유한만큼 합작법인에 AI 기반 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