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8일 경기인력개발원과 정보통신기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 자격검정을 운영하는 협회와 ICT 전문 교육기관인 경기인력개발원 간의 자격취득과 전문 인력양성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4차 산업과 AI 등 신기술 인재양성 협력체계 확립 ▲정보통신기술자격 저변확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기타 양 기관의 ICT 분야 관심사항에 대해 다양한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체결로 인해 경기인력개발원은 교육생에게 현장 실무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리눅스마스터 등 정보통신 자격검정 주요내용을 교육성과지표로 활용하고 자격취득에 필요한 교육 및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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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력개발원은 인재 교육과정을 통해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ICT 전문교육기관으로 지난해 90%에 육박하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문승 ICT기반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교육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리눅스마스터, 파이썬마스터 등 ICT 자격을 취득하게 해 전문인력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검색광고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인재육성에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