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리눅스마스터 자격 취득자가 4만3천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KAIT는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리눅스 분야 전문자격인 리눅스마스터 자격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11만5천여명이 응시해 4만3천여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리눅스마스터는 취업 시 우대 외에도 학점은행제 학점 인정, 일부 군특기병과 특성화고에 지원할 때 가산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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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리눅스마스터 응시자는 20대 연령층이 58%, 30대가 27% 비중을 차지했다. 또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66%, 직장인이 19% 비중으로 나타났다.
한문승 KAIT 본부장은 “ICT 분야의 다각화로 국가공인 리눅스마스터의 실무활용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IT인력양성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자격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