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코딩 전문교육 기관인 디랩과 ‘소프트웨어 교육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디랩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창업가 경험’이라는 교육 철학과 콘텐츠를 가지고 서울 및 경기 대구 수성, 울산 등 총 9곳의 캠퍼스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정보통신기술자격 저변확대를 위한 포괄적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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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KAIT는 정보통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코딩분야의 자격검정에 ‘파이썬마스터’와 ‘코딩능력마스터’를 추가할 계획이다.
양환정 KAIT 부회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 양 기관 간 MOU는 매우 의미가 있다”며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해당 교육의 발전과 관련 산업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