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20일 ‘2019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바우처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는 ‘2019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ICT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KAIT는 총 80개 중소기업에 19억6천만원 규모의 데이터 바우처를 지원했다.
KAIT는 데이터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요기업의 사업성과를 평가해 우수 성과를 도출한 수요기업 네오펙트, 대유페이, 위지윅스튜디오, 스프링클라우드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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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데이터, AI 가공 기술을 지원한 공급기업 위즈도메인, 씨이랩, 엘렉시, 에이모 등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꼽았다.
KAIT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데이터 구매와 가공처리에 따른 비용부담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