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 수해 지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게임위 임직원들은 최근 전례 없는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수해복구에 힘들어하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를 통해 수해 지역의 시설 복구와 수재민을 위한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된다고 위원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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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는 상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작년에 이어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하반기에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홍 게임위위원장은 “다가올 한가위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집중호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요즘 건강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찾아가는데 같이 함께 이겨내고 응원하겠다”며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