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자사 전자계약 솔루션 '스마트빌 싸인'의 이용자가 4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빌 싸인은 기업 간(B2B) 전자계약에 특화된 서비스다. 기업 인증을 통해 비대면 상에서 신원을 보장하고, 공인인증서 기반 전자계약과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온 측은 최근 디지털 뉴딜 기조와 코로나19로 언택트 업무 도입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늘면서 전자계약 솔루션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비즈니스온은 기업들의 전자계약 솔루션 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첫 달 무료 사용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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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전자계약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전자계약 서비스 ‘글로싸인’을 인수했다. 글로싸인을 통해 다양한 대체인증 라인업을 구축하고, 기업과 개인(B2C) 간 계약뿐 아니라 개인과 개인 (C2C) 계약까지 아우르겠다는 계획이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업무 인식의 변화로 비대면 이슈가 활발해지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전자계약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자계약 서비스의 본질인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