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비전 전문 기업 라온피플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국 임베디드 비전 서밋(EVS)에 참가해 자사 제품들을 가상으로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엣지AI&비전얼라이언스 측이 개최하는 이번 EVS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15~25일 진행된다.
엣지AI&비전얼라이언스는 기술분석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인 버클리디자인테크놀로지(BDTI)이 2011년 설립한 협회다. 관련 업계가 이 협회를 통해 컴퓨터 비전 기능의 가속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라온피플은 올해 1월에 미국지사를 설립하고, 인공지능 비전을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미국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EVS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파트너에게 라온피플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실리콘밸리에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기술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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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전시회에서는 라온피플의 제품 및 기술 자료, 영상, 화상 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시될 솔루션은 총 8종으로 ▲AI 머신비전 솔루션 NAVI ▲AI 머신비전 플랫폼-아담스 ▲AI 머신비전 카메라 ▲AI 카메라 모듈 검사기 ▲열화상 카메라 솔루션 ▲의류 사이즈 측정 솔루션 ▲온라인 강의 솔루션 ▲AI 교통솔루션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