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디세이 G9, 해외 시장서 '호평'

고주사율·고해상도·색재현도·몰입감 등 고평가

삼성전자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dyssey) G9’.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6월 국내 출시한 커브드 게임용 모니터 '오디세이 G9'이 미국·영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홈시어터 전문 커뮤니티 'AVS포럼'은 지난 7월 진행한 제품 리뷰를 통해 쉬운 조립과 색 정확도, 지싱크와 프리싱크를 모두 지원하는 고해상도를 장점으로 꼽고 "올해 게임용 모니터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게임·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는 "오디세이 G9은 240Hz 고주사율과 1ms 반응 속도, 1000R 곡률 화면을 통한 몰입감 있는 게임 화면으로 올해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에 이견이 없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오디세이 G9은 현존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 라고 언급하며, ‘Recommended Award’ 를 부여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시리즈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게이밍 관련 다양한 스펙에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보다 진화한 게임 환경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