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는 연례 행사인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를 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는 ‘버추얼 트윈, 코로나 팬데믹 극복의 열쇠’를 주제로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분야의 디지털 혁신 방향성을 소개한다.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는 솔루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와 업무 방식의 혁신, 비즈니스 연속성 달성 및 혁신 가속화 방안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8개의 트랙과 50여 개의 세션에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주요 애플리케이션인 카티아, 시뮬리아, 델미아, 에노비아, 바이오비아 등의 소개와 활용방안을 알아볼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장인 ‘플레이그라운드’도 마련된다.
다쏘시스템은 이 행사에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아우르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전략 업데이트와 비즈니스 성장 및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 방산기업 록히드 마틴의 연구개발 혁신조직인 ‘스컹크웍스’의 통합 시스템 부서 총괄 디렉터 르네 파스만이 ‘디지털 연속성(Digital Thread)’을 주제로 발표한다. 르네 파스만은 비즈니스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스컹크웍스는 협업, 민첩성, 효율성 등을 극대화한 스타트업 형태의 소규모 혁신 조직으로 유인기, 무인기, 선박 등 다양한 록히드 마틴 제품군의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이밖에 현대자동차, LG이노텍, 넥센타이어, 한화디펜스, 포스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SK바이오팜, PSK, 포어시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국내 선도기업 및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을 통한 혁신사례를 발표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오늘날 위기가 비즈니스 방식과 시장요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변화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버추얼 트윈 기술이 위기와 기회의 대전환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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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쏘시스템이 제안하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통해 오늘날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비즈니스 시대를 이끌 수 있는 풍부한 인사이트 및 노하우를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는 다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등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