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개발 업체 바나나톡는 오는 9일 수수료 없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나나EX'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바나나EX는 이용자 혜택을 높여,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목표로 거래 수수료를 없앴다. 또 상장 결정을 운영진이 아닌 바나나톡 유저들이 하도록 '바나니언보트'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바나나톡 채팅창에서 바로 호가창으로 이동해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QR코드 로그인을 지원하는 등 편의와 접근성을 높인 사용자 환경(UI·UX)를 구 현하는 데도 신경썼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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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EX는 중화권 최대 블록체인 소셜미디어인 삐용과 통합해 이용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조우창 바나나톡 대표는 “대중에 친숙한 메신저와 소셜미디어를 앞세워 누구사 쉽게 쓸 수 있는 소셜 겨래소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