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1일 WWE 2K 배틀그라운드 자막 한글판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WWE 2K 배틀그라운드 자막 한글판 오는 9월 18일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스위치 등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4만5천 원이다.
예약구매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지 캐릭터가 제공된다.
세이버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WWE 2K 배틀그라운드에는 70명이 넘는 과거와 현재의 WWE 선수가 등장하며 이후 더 많은 선수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최대 4명과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모드에서 WWE 2K 배틀그라운드만을 위해 만들어진 7명의 새로운 유망주들이 WWE 계약을 놓고 펼치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또한 네 명의 이용자가 링에서 경기하고 다른 네 명이 밖에서 난입하기도 하는 온라인 생존 모드 킹오브배틀그라운드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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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배틀그라운드에는 상대편을 괴롭힐 수 있는 여러 가지 근거리 무기와 함께 상호작용 요소가 등장한다. 군용 헬리콥터에서 솟아오르고, 정비소의 자동차들로 상대방을 깔아뭉개거나 늪에 사는 악어의 입에 적들을 던져 넣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 각 난투에 개성을 부여하기 위해 직접 자신만의 아레나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으며 슈퍼스타 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각기 다른 체형, 사이즈, 얼굴, 옷, 머리와 격투 스타일을 가진 WWE 선수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