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2학기 개강을 맞은 대학들이 학사일정을 비대면으로 알려주는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추세다.
27일 인공지능 챗봇 검색 기업 와이즈넛에 따르면 자사 서비스형 챗봇 ‘현명한 앤써니’는 지난해부터 전국 대학가 곳곳에 도입되며 빠르게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중앙대학교 챗봇 ‘찰리’ ▲건국대학교 입학상담 챗봇 ‘쿠봇’ ▲명지대학교 ‘마루봇’ ▲아주대학교 ‘새봇’ ▲경상대학교 ‘필봇’ ▲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 외국인 대상 챗봇 ‘인혁이’ 등이 성공적 구축을 통해 활발히 사용 중이며 이외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유수의 대학들이 다양한 맞춤형 챗봇을 개발 진행 중이다.
와이즈넛은 이러한 대학가들의 변화에 맞춰 수년 전부터 금융, 유통, 의료, 제조, 공공분야 등에 도입하며 쌓아온 인공지능 챗봇 기술과 노하우를 대학 학사행정에 맞춤화된 챗봇 서비스로 앞장서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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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교육분야는 언택트 시대 핵심 산업으로써 지금의 변화를 발 빠르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서 단발적인 코로나19 대응이 아닌 학사지원 및 교육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와이즈넛은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등이 불편함 없이 양질의 콘텐츠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언택트 학사행정 대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현명한 앤써니 챗봇을 기획부터 제작, 운영∙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사용기간과 지식 데이터의 범위에 따라 이용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