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하반기 신입·경력 채용 7일까지

인공지능 개발자 적극 채용

컴퓨팅입력 :2020/08/07 10:43

챗봇·검색 소프트웨어 기업 와이즈넛은 올해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7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의 모집분야는 기획, 영업, 개발, 컨설턴트, R&D 등 전 분야에 걸쳐 다방면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 인공지능 사업 다각화를 위한 인공지능 개발 영역 부분에서 개발자 채용을 적극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차 실무면접과 2차 임원면접은 온라인 화상면접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2020 하반기 와이즈넛 공개채용

와이즈넛은 비대면 서비스의 핵심인 챗봇 사업의 활발한 수행에 따른 꾸준한 실적 증가를 달성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77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 영업이익 1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은 300억원대로 기대한다.

와이즈넛의 핵심 제품은 '하이브리드 성장형 챗봇'으로 금융기관, 의료, 제조, 유통, 물류, 교육 등 산업 전방위적으로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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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이 성공적으로 수행한 챗봇 상용화 서비스로는 ▲공공분야 - 서울시 ‘서울톡’, 한국남부발전 ‘MY KODI’, 병무청 ‘아라’, 인천공항공사 ▲산업분야 - 신한은행 ‘쏠메이트 오로라’/’몰리’, 아주대학교 ‘새봇’, 중앙대학교, CJ대한통운 등이 있으며 최근 통계청, 서울대학교 등이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상반기 비대면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에 최전방에 있는 챗봇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정부와 산업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그만큼 도입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러한 성장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와이즈넛과 함께 차세대 인공지능 챗봇으로 언택트 시장을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