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 출시

아크로니스(대표 서호익)는 개인용 백업 솔루션에 사이버보안 기술을 통합한 사이버 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적인 솔루션 및 전략에 새로운 격차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기기의 보안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크로니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47%의 원격 근무자가 재택 근무에 대한 명확한 보안 지침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이미지=아크로닉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은 실시간 안티 멀웨어 보호, 온디맨드 안티바이러스 스캔, 웹 필터링, 영상회의 보호 등의 사이버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 사용자 및 소상공인은 하나의 솔루션에서 주요 기능을 폭넓게 사용함으로써 데이터 및 디바이스 보안을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비용, 쉬운 관리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은 스탠다드, 어드밴스드, 프리미엄 등 3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한글 버전 박스 제품은 연말에 오프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세르게이 벨루소프 아크로니스 창업자 겸 CEO는 "가정에서 일을 하거나 수업을 듣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FBI 문서에 따르면, 해커들이 오피스 환경만큼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지 않은 홈 시스템을 노리는 사례가 늘어나 사이버 공격이 40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사이버보안이 포함되지 않은 백업은 백업이 없는 사이버보안과 마찬가지로 불완전한 옵션이 된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은 오늘날 환경에 요구되는 쉽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사이버 보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 버전에는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 ‘바이러스 불러틴'이 실시하는 올해 첫 ‘VB100’ 인증을 받은 안티 멀웨어 기술을 통합했다. 독자적인 하나의 솔루션을 통해 모든 범위 내의 데이터 손실 위협 사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멀웨어로 인해 변경되지 않은 진본 데이터를 확보해 안전한 복구를 실시할 수 있으며, 멀웨어 공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공격받은 파일을 빠르게 복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직관적인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안과 백업 관리 환경의 복잡성을 제거한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21은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에 구축된 안티-멀웨어 기술을 적용했다. 차세대 풀-스택 안티-멀웨어 기능은 독립 보안 연구소 바이러스 블러틴 및 AV테스트 등에서 오탐 없이 100% 감지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전에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위협에 의한 제로 데이 공격을 포함한 모든 멀웨어 차단하는 행동 휴리스틱스 기반의 실시간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체 시스템에 대한 온디맨드 안티바이러스 검사 및 위험한 파일의 빠른 검사, 윈도 사용자가 멀웨어, 부정 행위, 사기 및 피싱 공격을 포함하는 악의적인 웹 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도록 자동 차단하는 웹 필터링, 줌, 시스코 웹엑스, 팀즈 등의 주요 화상 회의 앱에 멀웨어 주입 공격이 이루어 지지 않도록 차단하는 보호 기능이 마련됐다.

이러한 멀웨어 방지 기능은 어드밴스드 및 프리미엄 라이선스에 포함되며, 스탠다드 라이선스의 경우 3개월 평가판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