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석영철)은 본원이 입주한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건물 2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함에 따라 19일 오후 3시부터 2층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4시 30분 기준 2층 긴급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 건물 안 다른 층도 19일 중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2층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 38명은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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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는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더라도 외부 고객 대응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KIAT는 24시간이 지난 20일 오후부터 임시 폐쇄를 해제할 방침이지만 방역 당국 지침과 역학 조사 결과와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개방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