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상반기 4천3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천401억원으로 4.1%, 매출액은 9조7천657억원으로 4.6% 각각 증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장기보험 손해율과 안정적인 자산운용, 사업비 절감 노력 등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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