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파주 월롱면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정직원 1명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확진 판정 즉시 방역을 실시하고, 해당 직원의 밀접 접촉자를 찾아 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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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대상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LG디스플레이는 밀접 접촉자 중에 추가 확진자가 없어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하기로 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는 지난 6월에도 건설 협력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에서 입주 은행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동안 모듈공장 등이 임시 폐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