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모바일로 선물하는 보험 상품 출시

재해사망·골절·수술 1년간 보장

금융입력 :2020/08/14 09:06

신한생명이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SNS로 선물하는 ‘벌스 스타트 트래블(Birth Start Travel) 선물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보험은 쿠폰을 전달하듯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한생명 인터넷보험 홈페이지 또는 신한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결제하면 보내는 사람에게 선물 메시지 연결 주소(URL)가 전송되며, 받는 사람이 이를 통해 인적사항 등을 입력하면 보장이 시작된다.

해당 상품은 상해보험으로 ▲재해사망 1천만원 ▲재해골절 5만원 ▲재해수술 10만원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연령별 변동 없이 ▲남자 9천900원 ▲여자 5천200원 1회납으로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2030세대와 직장인의 관심사를 결합해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면서 "이례적인 장마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든든한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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