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 배타적 사용권 획득

"건강검진 결과 보험료에 적용"

신한생명이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나이를 산출해 보험료에 적용하는 게 특징이다.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에 업계 최초로 적용해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해당 특약이 부가된 상품은 '진심을품은종신보험'이다.

건강나이는 실제 연령보다 낮은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고, 가입 후 10년 이내 3회까지 보험료에 적용 가능하다. 건강나이는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앱에서 조회하면 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