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올해 2분기 매출 1천148억 위안(약 19조5천883억 원), 영업이익 312억 위안(약 5조3천246억 원)을 기록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텐센트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동기 대비 29% 상승했다.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부문 실적은 모두 전년대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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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늘어난 382억 위안(약 6조5천192억 원)을 기록했고 모바일게임 부문 매출은 359억 위안(약 6조1천267억 원)을 기록했다.
마화텅 텐센트 회장은 "우리는 2 분기에 견실한 운영 및 재무 결과를 달성하여 팀의 근면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탄력성을 입증했다. 우리는 새로운 구조적 기회를 수용하기 위해 재능과 기술 및 플랫폼 투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