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데이타시스템(대표 정정모)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파스-타(PaaS-TA) 공동 연구 협력 의향서(MOI)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NIA는 공공과 민간이 공동 참여하여 핵심기술 내재화, 고도화 및 민간 적용사례 창출과 확산을 통해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육성을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써 관련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 기업들과 공동 연구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파스-타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와 국내 기업에서 공동 개발해 소스 코드를 공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현재 클라우드 파운드리(Cloud Foundry)와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결합한 5.0 버전까지 출시되었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 서종열 상무는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쿠버네티스 기반의 PaaS에 대한 선제적인 구축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다”며 “이지오토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프로비저닝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컨테이너 플랫폼 및 프로비저닝 분야의 연구 협력을 진행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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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연구 협력 기업 간 주요 협력 내용은 ▲각 서비스군 별 연계를 위한 표준 인터페이스 공동연구 ▲ 연구협력기업 보유 SW 및 서비스 연동(적용) 개발 협력 ▲ 연구협력기업의 플랫폼 전문가 육성을 위한 인력 양성 협력 ▲ 연구 협력 기업이 보유한 분야별 전문지식 상호 정기적 공유이다.
정정모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대표는 “오픈소스 전문 기업으로써, 오픈소스 기반의 파스-타(PaaS-TA)와 함께 산업 전반의 클라우드 생태계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