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분기 매출 7천301억 원, 영업이익 3천25억 원, 당기순이익은 2천238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20%, 영업이익 106%, 당기순이익 3% 늘어난 성적이다.
이 같은 기록은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주요 스테디셀러 PC 게임들과 'V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모바일 게임의 동반 흥행에 힘입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로 출시 17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가 눈에 띄는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이 게임의 2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했으며, 북미·유럽 지역과 아시아·남미 지역 매출은 각각 173%, 217% 늘어났다.

또한 넥슨 던전앤파이터와 서든어택의 2분기 매출 역시 국내서 각각 전년동기대비 49%, 103% 증가했다.
PC 게임 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 부문도 성장했다. 2분기 넥슨의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 성장했다.
넥슨의 모바일 게임 부문의 성장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V4와 지난 5월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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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3분기 전망도 밝다. 기존 출시작의 인기 유지 뿐 아니라 새로운 흥행작인 바람의나라:연의 추가 성과와 오는 12일 중국에 선 출시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이 실적 성장을 또 이끌 것이란 기대가 크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기반으로 주요한 IP들에 적극적인 투자와 리소스를 투입한 결과 상반기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기록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재무구조가 더욱 건실해진만큼 하반기에도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