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과 사회, 경제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DGB금융은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을 중심으로 하이투자증권과 DGB생명, DGB캐피탈 등 8개 계열사의 2019년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관련기사
- DGB금융-현대건설기계, 글로벌 금융사업 협약2020.08.04
- DGB금융, 상반기 순이익 1천851억원…전년比 8.2%↓2020.07.30
- DGB생명, 자산 재분류 완료…RBC비율 대폭 상승2020.07.30
- DGB대구은행, 수성구에 제2고객센터 오픈2020.07.27

특히 최근 주요 이슈인 코로나19 관련 그룹의 대응방안과 함께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테스크포스)와 유엔 PRB(책임은행원칙)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글로벌 가이드라인과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ISO26000) 등을 반영해 작성됐다”면서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제3자 독립검증기관의 중대성 평가도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