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어르신·PC 초보자를 위해 맞춤 설계된 큰 글씨 키보드인 마닉(MANIC) CPK-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키보드의 영문 표기를 모두 한글화하고 노란색 키캡에 다크 그레이 표기로 시인성을 높였다. 각종 표기에는 네이버 나눔 스퀘어 폰트를 적용하고 글자 크기를 키웠다.
멤브레인 키 스위치를 적용해 입력시 소음을 최소 수준으로 줄였고 실리콘 키보드 스킨을 기본 제공해 키 마모와 이물질 유입을 막는다.
글씨가 잘 안 보이는 어르신이나 PC 초보자를 위한 교육용 키보드, 혹은 공공장소에 비치된 공용 PC용 키보드로 활용 가능하다. PC와 USB 인터페이스로 연결되며 가격은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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