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만원 샤오미 5G폰, 17일 SKT 온라인몰 출시

미10라이트,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예판

홈&모바일입력 :2020/07/10 11:06    수정: 2020/07/10 11:51

40만원대 5G 스마트폰이 오는 17일 국내 이동통신사 온라인몰을 통해 첫 출시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샤오미의 5G 스마트폰 '미10라이트'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예약 판매하고, 17일부터 온라인 출시하기로 했다.

미10라이트는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에서 판매되며, 출고가는 45만원에서 46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 미10라이트.

미10라이트는 SKT T다이렉트샵 외에도 LG유플러스의 'U+ 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 오픈마켓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KT 온라인몰을 통한 판매는 미정이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샤오미의 국내 총판사 한국테크놀로지는 당초 미10라이트의 오프라인 매장 판매 여부까지 협의를 진행했지만, 현재까지는 오프라인 매장 판매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물량이 많지 않으며, 이동통신사에서 중국 5G 스마트폰을 팔아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수요가 얼마나 될지 몰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팔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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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40만원대 5G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상반기 국내에 출시된 5G 스마트폰의 최저 출고가는 50만원대였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51' 5G는 57만2천원이었으며, SK텔레콤 전용 5G 스마트폰인 '갤럭시A퀀텀' 출고가는 64만9천원이었다.

미10라이트는 6.57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에 4천16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765G 칩셋을 탑재했으며, 후면에는 ▲4천800만화소 메인 카메라 ▲8백만화소 광각 카메라 ▲2백만화소 접사 카메라 ▲2백만화소 심도카메라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