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파견 직원 코로나 확진…현장 사무소 임시 폐쇄

컴퓨팅입력 :2020/07/09 16:07

롯데정보통신 파견 업무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사무실이 임시 폐쇄됐다.

서울시는 종로구 광화문 인근 롯데정보통신 프로젝트 현장에서 업무 중이던 근무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 롯데정보통신 현장 근무자 중 한 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롯데정보통신

이에 같은 현장에서 근무하던 롯데정보통신 21명과 협력사 직원 8명을 비롯해 파견 확진 직원들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롯데정보통신 본사 직원 10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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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같은 현장에서 근무하던 롯데정보통신 직원 2명과 협력사 직원 2명까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본사 직원 102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본사에서 확진자가 나오진 않았지만 만약을 대비해 10일까지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본사 방역을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