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 출시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 디브이샵(DV#)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엔코아의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DATAWARE)의 DV#은 더 빠르고 편리한 데이터 가상화를 구축해 데이터의 물리적 이동없이 원천 데이터의 실시간 통합을 지원한다.

DV#은 기업의 다양한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베이스, 파일, 빅데이터 등을 별도 메모리 공간에 가상 데이터 레이어로 통합해, 최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을 제공한다. 물리적인 데이터베이스 통합에 비해 구현 기간은 단축시키고 리소스도 절감할 수 있다.

엔코아는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 '디브이샵'을 출시했다.

DV#은 데이터웨어의 다른 솔루션과 마찬가지로 웹 기반 온프레미스(On-Premise)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 등 다양한 최신 IT 환경에 대응한다. 사용자 편의성 높은 가시적인 전용 VDB 디자이너에서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 가상화 설계와 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VDB도 권한에 따라 편리하게 생성하고 배포할 수 있다. 무분별한 데이터 복제 방지, 접근 권한과 이력 관리, 마스킹 처리로 컴플라이언스에도 대응한다.

엔코아 이화식 대표는” 최근 데이터 레이크 구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기업의 대량 데이터 또는 빅데이터 복제와 동기화에 대한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며 “물리적인 데이터 레이크 구축 시 발생하는 무분별한 데이터 복제와 데이터 정합성, 민감 정보 처리 문제등을 데이터 가상화 플랫폼을 활용해 논리적인 데이터 레이크를 구성하면 더 효율적인 데이터 통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은 시간과 리소스를 절감하며 최신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DV#은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의 IT 환경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효율적인 데이터 레이크 구축과 고품질의 최신 데이터 활용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