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의 애쉬라프 이스마일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팬과의 성추문으로 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폴리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쉬라프 이스마일은 어쌔신크리드4: 블랙플래그의 싱글플레이 디렉터와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의 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는 인물이다.
![](https://image.zdnet.co.kr/2020/06/25/khj1981_8PFg0VwDzu12.jpg)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인생의 개인적인 문제를 올바르게 처리하기 위해 물러난다. 수백 명의 재능 있고 열정적인 사람들이 당신이 겪은 적 없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트윗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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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는 성명을 통해 "애쉬라프 이스마일이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프로젝트에서 물러났다. 개발팀은 이용자에게 훌륭한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는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의 12번째 메인 시리즈 작품으로 9세기 이교도 대군세 시기의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