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유비소프트의 대표 IP인 어쌔신크리드와 스플린터셀의 VR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이들 게임의 IP를 확보하고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인수하는 등 자회사 오큘러스의 VR게임 라인업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IP 확보 사업은 지난해 12월 오큘러스 콘텐츠 책임자로 승진한 제이슨 루빈 특별게임 사업부 부사장이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특정 게임과 제휴에 대해 언급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수년간 라이브러리를 확장하고 더 많은 게임 이용자에게 다가가는데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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