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EA)가 스페인 프로축구 협회 라리가(La Liga)와 파트너십을 갱신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파트너십 갱신을 통해 EA스포츠의 피파 프랜차이즈는 향후 10년간 라리가 소속 팀과 선수를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스페인 공식 e스포츠 리그인 e라리가 산탄데르를 통해 EA가 스페인 e스포츠와 협업한다는 공동약속도 포함되어 있다.
![](https://image.zdnet.co.kr/2020/06/08/khj1981_DphUgcZY2lay.jpg)
EA스포츠 캠 배버 총괄 매니저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출시된 피파 시리즈 경험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 10년간 게임에 대한 라리가 팬의 참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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