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EA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피파모바일’에 배우 신현준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우 신현준이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은 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닮은꼴로 화제가 됐끼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상에서 즐라탄 선수를 흉내내는 신현준의 재치 있는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스로를 사자라 칭하는 즐라탄 선수에 빗대어 ‘스웨덴의 사자’라 소개하는 신현준이 한식을 야무지게 먹고 한글로 사인을 해주는 장면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축구선수 이승우가 등장해 신현준을 “그는 진짜 스웨덴의 사자이고, 자신이 굉장히 존경하는 선수”라고 칭찬하며 익살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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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모바일은 ‘일반모드’, ‘공격모드’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다방면으로 축구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신작이다. 방대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선수들의 개인기, 세트피스 등 직접적인 플레이까지 이용자가 실제로 조작하며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넥슨의 이명지 팀장(피파라이브액션팀)은 “축구팬들에게 오랜 기간 신라탄으로도 잘 알려진 신현준 배우와 함께 피파모바일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영상으로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린 만큼 피파모바일에서도 꾸준히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