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모바일'의 서비스 순항 중이다. 출시 후 첫 주말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단기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가 서비스하고 있는 축구 게임 피파모바일이 구글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이는 지난 10일 출시된지 일주일도 안돼 나온 성과다. 애플 매출은 2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파모바일은 출시 전부터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출시 이후 해당 게임을 즐긴 이용자들은 축구 게임의 재미를 잘 살렸다며 호평하기도 했다.
이러한 반응은 피파 IP와 34개 축구 리그와 선수 1만7천명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돼 사실적인 축구 게임을 구현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 게임은 드래그와 버튼을 활용한 조작 방식에 자동과 수동 모드, 다양한 게임 모드 등을 지원해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넥슨표 신작 흥행 신바람...피파모바일 인기↑2020.06.15
- 넥슨 던전앤파이터, 여격투가 진각성 업데이트2020.06.15
- 장르 다양화 넥슨, 신작 '바람의나라:연' 출시 시동2020.06.15
- 넥슨 피파모바일, 구글·애플 마켓 정식 출시2020.06.15
피파모바일이 흥행하면서 구글 매출 톱10에 넥슨표 흥행작은 2종에서 3종으로 늘어났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3위, V4는 9위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피파모바일이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하며 애플 매출 2위, 구글 매출 10위를 기록했다"며 "넥슨표 모바일 게임 신작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한 것은 의미가 있어 보인다. 향후 넥슨표 신작이 또 흥행작에 오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