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15번째 지점 ‘성수2호점’ 7월 오픈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15번째 지점인 성수2호점을 7월 오픈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성수동 뚝섬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성수2호점은 대중교통 접근성과 오피스 편의성 모두를 갖춘 지점이다. 성수2호점은 임대면적 약 5,600㎡ 규모로, 6개 층(지하1층, 지상5개층)을 운영한다.

성수2호점은 성수동의 지역적 특징을 접목한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통 수제화 거리와 오래된 공장을 개조한 카페, 유명브랜드 팝업스토어로 관심을 모은 성수동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성수2호점 공간에 다채로운 색감과 인테리어 소재로 표현한다. 또한 전문 포토그래퍼 자문을 바탕으로 한 촬영용 스튜디오와 비대면 회의 진행을 위한 화상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 라운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스파크플러스 성수2호점에는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지난 1월 오픈한 성수점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성수2호점을 빠르게 준비하게 됐다”며, “스파크플러스는 입주하는 지역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는 특색 있는 지점을 늘리면서, 오피스 공간에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