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런스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의 게임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원작을 재해석해 사실적인 그래픽의 8등신 캐릭터로 재탄생한 ‘팔라딘’ 클래스의 동영상과 캐릭터 정보다.
특히 ‘팔라딘’은 ‘DK모바일’ 5종의 클래스 중 가장 강한 체력과 방어에 특화된 스킬을 바탕으로, 공격과 방어에 모두 뛰어난 전천후 캐릭터다.
또한 ‘발트섬’을 배경으로 제작된 동영상을 통해 게임의 배경 분위기를 미리 살펴 볼 수 있다. 초보자 지역을 제외한 모든 필드를 로딩 없이 즉시 이동 가능한 심리스 방식으로 구현했다. 이로써 채널 구분 없는 오픈 월드에서 대규모 전투 및 공성전 등 다양한 형태의 PVP(이용자 간의 전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엔트런스 측은 ▲강력한 근접 공격의 ‘워리어’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아처’ ▲드래곤의 마법을 계승한 ‘소서리스’ ▲새로운 마법을 구사하는 ‘워록’ 등 ‘팔라딘’을 포함한 캐릭터 5종을 공식 카페에서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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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모바일은 지난 2012년 출시해 현재까지 활발히 서비스 중인 스테디셀러 게임 DK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작품이다.
엔트런스의 김근열 부장은 “공식 소통 창구인 DK모바일 카페를 통해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커뮤니티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카페 이용자분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캐릭터 정보 공개와 후속 공개될 콘텐츠를 통해 더욱 건강한 게임 커뮤니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