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디지털그룹부터 한 달에 한 번 재택근무를 하는 제도를 오는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디지털그룹 내 모든 임직원은 한 달에 하루 이상 재택서 근무하고, 부서장급 이상은 주간 단위로 하루 이상 재택근무해야 하는 방침을 세웠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은행 문화를 바꿔나가기 위해 선도적으로 디지털그룹부터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며 "재택근무를 위해 클라우드 연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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